어제 저녁 이슬님과 퇴촌 염티재 찍고 오기로 약속하고...
오늘아침 6시에 출발...
갈때는 해가 없어서 시원하니 좋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해나기 시작하니까...
푹푹 찌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더위 피해서 빨리 집에 가려고 죽어라 밟고 와서
물 1리터 벌컥벌컥 들이키고...
그것도 모자라 수박한덩어리 먹었더니 배가 뽈록합니다...ㅎㅎㅎ  

해떠있는 동안 로드타는 건 삼가하심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울땐 산으로....*^_^*


>아침부터 더위가 장난이 아닌데요~
>엄마가 이런 날 운동하면 심장에 이상이 온다는 뉴스를 보시고는 자전거를 못 타게 하시네요~
>일주일 내내 운동을 못해서 이따 저녁에 몸풀러 나가야 하는데...ToT
>다른 회원님들도 오늘같은 날은 집에서 쉬시나요?
>
>저는 그 동안 밀린 일이 너무 많아요~
>방산시장 가서 재료 좀 사고~ 내일 간식거리 준비할께요~
>
>근데, 이렇게 더운 날 빵이나 과자가 먹힐까요? ToT
>
>뭘로 준비해야 할 지...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 제게 팁 좀 주세요~  
>
>아, 그리고 락헤드님 져지랑 페토야님 장갑 왔어요~
>내일 갖고 갈께요~ 빨강색 져지 이쁘네요~ 저도 하나 사려고 했는데~
>사부님과 같은 옷을 입기에는 민망하고 죄송스러워서 그냥 참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