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머리담궜던 그 물이 그립네요.....

아빠곰2005.07.25 15:19조회 수 197댓글 0

    • 글자 크기


라이딩 막바지에 너무 덥고, 지쳐서 가는데 어디서 물흐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풀숲 안쪽으로 작은 물줄기가 있어서,너무 반가워 말근육님하고
세수를 하며 더위를 식히는데 EF님이 오셔서 저 위에
락헤드님께서 부른신다고 하셔서 또 부랴부랴 올랐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 그정도 물살이면 폭포죠.....!!!
그 물에 등목하고 머리 적시고,,   아!!!  정말 행복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머리까지 많이 아팠는데..  
그래도 그 물 덕분에 더위를 조금 벗을수 있었네요.  
여기저기 몰카가 있거나 말거나, 그냥 윗옷을 벗고 업드려서 '저도 물붜주세요..^^'
겨우 정신 차려서 무사히 번개를 마쳤습니다...

더위...!  이 놈이 제겐 아주 큰 적입니다...ㅎㅎㅎ
다들 더우셨을텐데,  비실비실 저 때문에 시간이 더 지체되나 싶어서 좀 죄송했습니다.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라도 솜옷을 빨리 벗어야 하는데.....  ㅡ.ㅡ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67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865
34557 [[[[ 마일드 바이크 소모임이 탄생했습니다 ]]]]]]1 ........ 2001.06.27 8547
34556 음하하.... 1착...1 ........ 2001.06.27 4078
34555 음하하.... 2착(냉무)1 ........ 2001.06.27 3476
34554 헉... ........ 2001.06.27 3558
34553 하핫 ^^;; ........ 2001.06.27 3331
34552 안녕하세요. ........ 2001.06.27 3237
34551 저두 끼워주세요 ........ 2001.06.27 3052
34550 Re: 안됩니다 ........ 2001.06.27 2907
34549 마일드? ........ 2001.06.27 3049
34548 추카추카~ ........ 2001.06.27 2525
34547 크흐흐. 마일드 바이커들 파이팅! ........ 2001.06.27 2691
34546 마일드바이크=신병교육대? ........ 2001.06.27 2559
34545 Re: 반갑습니다~ ........ 2001.06.27 2301
34544 헉~이러다 왈바가 ---]말바루(냉무) ........ 2001.06.27 2045
34543 헉... 정말로 생기다니.... ........ 2001.06.27 2205
34542 근데... 마일드바이크 탄생기념 번개 없나요? ........ 2001.06.27 1941
34541 Re: 함께 고수부지를 달리고 싶습니다(관광모드로) ........ 2001.06.27 2327
34540 Re: 근데... 마일드바이크 탄생기념 번개 없나요? ........ 2001.06.27 1917
34539 말이 씨가되어 열매 까정 허거덩 ........ 2001.06.28 2074
34538 제가 생각하는 마일드 바이크 ........ 2001.06.28 205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