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소리산 투어를 위해 모이기 시작하기 몇시간 전...
일요일 당직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갈마재부터 분당 율동공원까지 해매고 다녔습니다.
새로 마련한 자전거도 테스트할 겸...

아래 사진은 저와 같이 동행한 형님의 사진이고 GPS장비 및 트래킹 기록입니다.
코스는 율동공원을 시작해서 지도상의 노란 라인을 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식수를 준비하기 위해 잠깐 쉴때 찍은 사진입니다. 새로운 애마가 살짝 보이죠?
어깨 주머니에는 산속에서 교신하기위한 생활무전기 입니다.
통화권 이탈지역에서 서로 떨어져 길을 잃으면 곤란하죠..


영장산(맹산)정상 전까지 반정도는 끌고 다녔습니다.


야간 숲속 라이딩에서 GPS의 위력이 엄청나더군요...풀숲에 가린 길을 정확히 알려주니,
헤매지 않고 잘 다녀 왔습니다. 가격이 좀 쎈게 문제인데..언제가 장만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