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라이딩....축령산번개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사진기록을 보니....04/10/31 이네요. 그 때 퀵실버님과 파란잔거님(파전님)을 처음 만났지요. 파란잔거님도 초보였지요.(그 땐 동영상 촬영은 안했었지요.)
그 때 퀵실버님이.....업힐,페달링,다운힐등등 많은것을 가르쳐 주셨지요.
축령산은 첫 라이딩코스로는 힘든 곳입니다. 입구부터 가파른 긴 업힐이 시작되는데......죽는줄 알았습니다. 긴 임도코스를 완주하고.......내려와서....영화배우 서갑숙씨가 하는 식당에서 먹은 고기 맛은 끝내줬습니다.
결국 저는 이 곳에서 산뽕을 맞아...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직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아득한 옛날의 추억처럼 느껴지네요.
지금은 안계신 레드님과 항상 멋진 웃음을 보여주시는 얀나아빠님, hp100님...모두 이 때 처음 만났었지요. 얀나아빠님...지난 강촌번개때 정말 반가웠습니다.
지금 처럼 마일드바이크가 좋은 동호회로 발전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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