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텐트를 빌려 왔습니다.

비가 오기도 하고 넓은 공간도 없어서 펼쳐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구성품은 다 양호한 것 같습니다.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뒷산에 올라가서 펴보겠습니다. 요즘 텐트는 던져 놓으면 자기가 알아서 펴치던데 이놈은 모르겠습니다. 맨땅에서는 설치를 못하게 되어있는 놈 같습니다. 땅에다 못을 박으라고 못도 들어있고 무슨 끈도 들어있고 그렇습니다.

아~코펠도 빌렸는데 손으로 한뼘정도되는 크기의 작은 코펠 2개 빌렸습니다.

텐트는 될 수 있는대로 빨리 펴보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