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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량아2005.07.28 14:10조회 수 1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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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덕이 죽 끓듯이 끓어대는 제게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동안 기다려 온 만남이나 기대해 온 이벤트는 꼭 싫증을 내는 버릇이 있어서...
약속을 잘 못하거든요...
갑작스러운 여행이 계획한 여행보다 좋기도 하구요~
빨리 설레고 빨리 식어서...

오래전부터 계획해 왔다면 지금쯤 시큰둥해졌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지금 한참 버닝 중입니다. 다만...회사 일 상황에 따라 못 갈수도 있다는 게 마지막 변수가 되겠네요~ 엄마한테 허락도 아직 못 받았는데...상처가 많이 나았으니 화나신 것도 많이 누그러지셨겠죠? ^^;;; 이게 더 큰 변수가 될 수도~ ^^

준비할 수 있는 목록은 집에가서 봐야할 듯 합니다~

그럼 얼른 일 끝내러 가볼께요~

아, 그리구 페토야님, 마이클님...꼭 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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