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군대 갈때

기분이야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전 그토록 빨리 가고 싶었던 군대 간다는 그 느낌에....

문득 지금에서야 느꼈습니다...

그간 군대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긴장에 가려 느끼지 못했던

이 희열? 뿌듯함?

드디어 군대를 간다는 생각이 문듯 납니다^^

개인적으로 군대생활 하는동안 반드시 이루겠노라 하는 목표도

다시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이젠 정말 시간이 되어 가네요^^

차에 받혀서 몸상태가 썩 좋진 않지만...

엄살 안부리고 열씸히 하고 오겠습니다

의경은 첫 휴가가 80일 후라네요^^

3박 4일..........그때 뵙겠습니다....ㅎㅎ

언제나 몸 건강하시구요......제가 없는 동안에도

즐거운 추억과 기억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__)


한달동안 만든 좋은 추억과 기억들.....그리고 좋은 분들의 응원덕에....

군생활이 힘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행복했고....힘든 시간이겠지만 행복할것 같습니다^^



PS. 머리 깍아놓으니 왜일케 웃기는지 ^^ 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