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설마....
아침에 통화할 때
정선에 가신다고 했으니....
만날 일은 절대 없겠구나 생각했지요...ㅎㅎ
그런데 딱 걸렸어요.....
시간이 맞아도 어찌그리 딱 맞았을까요?
아무래도 만날 운명이었나부죠...ㅋㅋ
락헤드님 졸라서 멀리 미천골까지 오시게해서...
저녁 같이하고...
밤늦게 서울 올라 가시는 뒷 모습을 뵈니
조금은 죄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뻔히 먼 길이란 걸 아시면서도...
마다 않으시고 기꺼이 오셔서
저녁 같이드시고, 저희들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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