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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때도 만날수밖에 없는 말바 회원들

락헤드2005.08.04 00:00조회 수 2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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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말 못말립니다
미천골팀 휴가 첫날
우리는 정선 단임골로 라이딩 떠났습니다
라이딩후 횡계 내차항에서 제친구들 베이스에 방문하고  이슬님과 횡계로 저녁식사하러 나갔습니다
횡계 로타리를 차로 도는순간 맞은편에 잔차를 실은 차들이.....운전석에 스치는 얼굴들은 관광잔차님, 땀뻘뻘님....!!! 급히 차세우고 땀뻘뻘님께 전화하여 "지금 횡계에있죠" 땀뻘뻘님도 깜짝 놀라더군요
왜 미천골에 있을 분들이 이곳에.....^^
세상에 죄짓고 못살죠^^
아니  휴가때 도망도 못가나봐요~~~~~~~~~~~
덕분에 저녁먹으러 미천골로  무려100km나 갓습니다
반가운 만남 , 훈훈한 정, 이 모두 말바를 사랑하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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