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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님 반가웠고, 잔차님 고기 잘먹었습니다.

yamadol2005.08.07 22:09조회 수 2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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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늦게 잠드는 바람에 퀵실버님 라이딩에 동참도 못하고 아침부터 멍하니있다가
오후에 무작정 자전거를 차에 싣고 나섰습니다.
혹시나 해서 관광잔차님께 전화를 해보니 5시쯤에 남산에 가신다고 해서 반포지구쯤에
차를 주차시키고 남은 3시간동안 반포지구 수영장과 잠실지구 수영장을 배회하면서 보냈습니다.
5시에 관광잔차님과 뒤뚱님 말근육님과 함께 남산에 올라갔다가 관광잔차님께서 저녁을
쏘신다고 하기에 하산하여 잠수교를 넘어오는데 남단 공터에 어디에서 많이 본듯한 분이 계셨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지만요ㅋㅋㅋ) 안단테님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녁식사 라이딩에 안단테님까지 합류하여 신사동에서 우삼겹 먹고 왔습니다.
안단테님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자주 뵙기를 ^^
관광잔차님 고기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방화동쪽에서 제가 한번 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자전거 타고 한강끝까지 오셔야 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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