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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성.

yamadol2005.08.15 16:36조회 수 20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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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터졌습니다.

대전에서 친구와 함께 술한잔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 앉으려고

팬티를 내리는데 엉덩이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조심스레 팬티를 떼어내니...선혈이...남자가 마법에 걸리는것도 아니고 ㅠ.ㅠ

치질이 있는것도 아닌데 ㅠ.ㅠ

어제 대전내려가면서 초반부터 패드끝부분에 엉덩이가 쓸려서 아파도 참고 달렸는데

그것때문에 패드와 만나는 라인의 일부가 땀에 불어나고 패드에 쓸려서 터진것

같습니다.

열기좀 식히고 개화산이나 올라가야 겠습니다.

이왕 터진거 터진부위 단련시켜야겠습니다 ㅡ.ㅡ

어제 오늘 습도는 안 높지만 굉장히 뜨겁고 덥던데 강릉가신 분들이 걱정입니다.

저도 오른쪽 팔에는 약간 화상입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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