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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상이 비슷...

땀뻘뻘2005.08.16 11:45조회 수 17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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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속초투어때는

안장에 엉덩이가 베겨서 무척 아팠었는데...

요번에는 베겨서 아픈게 아니라...

패드에 쓸려서 살가죽이 쓰리고 아프네요....

어제 집에 오자 마자 샤워하고...

거울로 살짝 봤더니...

피부가 쓰라리고 아프긴 한데, 다행히 눈으로 보기엔 멀쩡하더군요...

그래서 후시딘 연고 듬뿍 바르고 잤습니다...
(후시딘에 상처부위의 통증 완화 작용도 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니 한결 나아졌더군요...

한번 더 바르고 출근했어요 ...ㅎㅎㅎ

지금 편히 앉아서 글쓰는 중...




>땀에 쩔은 패드바지...ㅠ.ㅜ
>
>쉴새없는 라이딩..... 바지 패드가 계속 젖어 있는 바람에...엉덩이가 불어 터졌습니다.
>
>치질 환자처럼 엉덩이가 엄청 아파요.
>
>이번 투어에 새로 얻은 별명...'고만가'.......앞서 가다 얻은 별명 인가보네요. ^.^
>
>이번 투어의 최대의 난관은......더위였습니다.
>
>여름엔...더워서 평소엔 낮에 절대로 잔차를 안타는 스타일인데......이번엔...
>제대로 당했네요.
>
>아빠곰님이 투어후기를 쓴다니....기대하세요.
>
>강릉투어를 동행하신 분들과 응원 해주신 말바 회원분들...모두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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