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잔차를 세팅해 주신다는 퀵실버님 말씀에
잔차 싣고 한강에 갔었어요..
락헤드님께서 코치해 주시고 아빠곰님하고 땀뻘뻘님께서
잘 만져 주셔서.. 이젠 자세가 나온다고 하시네요 ^^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욤~!
(관광님 돌아 오시면 한턱 쏘시라고 할께요 힛~)

잔차를 셋팅하면서 가르쳐 주신대로 잔차를 타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내 폼이.. 얼마나 엉성했을까? ㅡ ㅡ

여짓껏 자세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 부터는 생각도 해보고.. 연구도 해보고.. 타야겠습니다.
첨에는 그냥 페달에 발 얹고 돌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알면 알 수록 심오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무릎을 위해서 테이핑용 테입까지 공수해주신
퀵실버님..정말 고맙슴다. ㅠㅗ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