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대관령은 정말 추웠던 기억으로 남게되었습니다.
뼈속까지 스며든 한기가 긴팔 가을용 저지를 입고
서울까지 오는 동안 계속되더군요.
집에와서 락헤드님이 주신 브레이크 모네 자전거에 장착하니 뭔가 허전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XT분리형레버 질러버렸습니다.ㅠㅠ
가뜩이나 얇밖한 지갑 이제 새털이 되었습니다.
어쩄든 락헤드님 모네가 고맙다고 전해 달라고 하네요.
이번에 대관령 가신 선수와 지원조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커다란 경험이었습니다.
선수 등록 못한게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늦여름의 눈꽃"은 이번에 가져간 제 디카에 찍힌 사진 두개중 하나의 제목입니다.
동영상 촬영하느라 사진을 못찍었거든요^^
찍은 곳은 경포대 해수욕장입니다.
빗물이 후레쉬에 반사되어 눈꽃 같이 보이네요. 물론 무지 추워구요^^
두번쨰 사진은 맛있게 냠냠했던 황태찜입니다.
에구~ 또 군침이 도는 군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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