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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말씀과 향후 계획

퀵실버2005.09.06 21:52조회 수 2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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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계획하고 있던 당림리 임도 번개는 제 개인적인 사정상
진행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혹시 다른 분이라도 진행하실분은 락헤드님께 상의하시면 정확한 코스의
가이드를 해 주실겁니다.  그렇죠 락헤드님?  ^^;;
뭐 직접 참가하시겠지만요.
추석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가을 라이딩이 줄줄이 올라갈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림리, 홍천며느리고개, 강촌챌린져코스, 가리산, 유명산투어, 축령산 등등...
그리고 한두번의 로드와 조금 멀리 벗어나서 개인적으로 정선쪽의 임도를 가보고 싶군요.
락헤드님이 추천해 주신곳이 몇군데 있어서.
11월까지는 바쁘게 투어가 진행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은 스토브리그라 아마 말바행사에 집중적인 촛점이 맞추어 질 것 같습니다.
이미 11월부터 말바행사에 관한 각종 여론조사와 투표, 아이디어 공모등으로
게시판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몇번의 사전미팅을 빙자한 먹벙이 진행될것이구요.   ^^;;
이번 일요일 당림리를 진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비~~~밀.
사실 무릎이 많이 상했습니다.
이미 농다치를 다녀와서 상했던 무릎이 대관령이 심하게 왼쪽 무릎을 파괴해 놓았습니다.
추석 휴식기동안 병원치료를 통해 빨리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뒤뚱님의 무릎도 걱정이 되는군요.
이거 하나 말씀드리죠.
제가 참가했을 경우에는 어떤 이유가 발생하든 자전거를 타지 않고 구경만 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제가 정말로 못견딜 정도라면 미리 참석하지 않겠습니다.
아~  이건 다른 분들도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구나.  ^^;;
일단 참석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 함께 있는 한.

어제 영화 한편 보다가 아주 인상적인 대사가 나와서 올려봅니다.

[[ 내가 하는 모든 말속에 당신이 있다. ]]

나의 모든 세포속에 여러분과 말바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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