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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량아2005.10.04 15:53조회 수 19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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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잔차님~^^
잘 지내시죠?
자주 못 오는 사이에 정말 새로운 소식들이 많네요...
아프신 분들도 많고...말근육님은 어디 먼 곳에 가시는 건가요?

매일 글 남겨야지 하면서 게으른 탓에...-.-;;
      
저는 여전히 잔차와는 멀어진 생활을 하고 있구요...ToT
평일 오후에는 야근을 하거나 혹은 집에 일찍 와서 쉬기 바쁘고...
주말에는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들과의 밀린 약속에 나가고...
매주 일요일에는 할머니 49제 제사를 지내고...
자전거는 로라를 간간히 타고는 있지만...턱없이 부족한 연습량 때문에 원래 없던 실력이 점점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조운일님 소식은 본인이 직접 올려야 하지만~ 바쁘다거나 혹은 쑥스럽다는 핑계로 한참 올리지않을 것이 51% 명백하기에...제가 간단히 올리자면~
평일에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자전거로 통학하는 정도의 연습량이며, 토익공부 및 취업준비, 시험 준비 등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 선수인생 망친 사람이 누군데 하면서~진담인지 농담인지 모를 말을 하기도 하지만...시간 날때는 이렇게 여유있게 한가로운 시간도 보내며 잘 지내고 있구요...

많은 축하와 격려~중에서 가장 귀에 콕콕 박히는 말씀이...

"잔차는 나중에도 탈 수 있지만...연애는 지금 아니면 못한다~"

ㅋㅋ 큰일이네요~ 그래두... 할머니 49제가 끝나면 늘 정겹고 즐거운 시간이 함께 하는 말바 번개에 나가려고 지금도 저는 틈틈히 로라위에 앉는답니다.

그리고...앞으로는 더 자주 글도 남길께요~

얼굴을 뵙지 못하니...죄송스러운 마음에 글도 남기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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