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하심이예요.

말바에는 부부 라이더들도 많지만,

집에서 가사와 가족을 위해서만 지내는 아내들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부부가 같이 공유할수 없는 취미생활은

다른 한쪽을 너무 외롭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별루 없는것 같아요.

사실 전 오래전 부터 말바회원님들의 아내들 마음이 무척 궁금했어요.

인생을 같이해온 나의  반쪽이 어느날부터인가

다른 한곳에 혼자만 열중하고 있다면

남아있는 반쪽은 자리 고수하며 얼마나 쓸쓸하겠어요.

때론 봉사활동들을 하신다고들 하지만,

아내는 그것만으로 메워지지 않는답니다.

어찌됐든 집엔 결국 혼자남으니까요.

잘 보내놓고도 왠지 쓸쓸해요.

그렇지 않아도 가을날씨에 쓸쓸한 여운이 도는데,

지금까지 같이해온 나의 반쪽을 위해 함께 할수있는 방법들을

모색해보세요.....

참고로 전 파전님 반쪽이랍니다....

아내도  얼마든지 같이 즐길수있는    한   인   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