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천 가리산 번개 다녀와서.

이진학2005.10.17 01:01조회 수 216댓글 0

    • 글자 크기


  완전 퍼졌다. ㅋㅋ.  ^___^



  이번 코스는 강촌 챌린처 코스와 비슷한 대회수준의 장거리 코스였습니다. 같이 따라가신 초보분(이진학님, 오뚝이님) 대빵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ㅋㅋ.

특히, 오뚝이님 다시는 산악자전거 안타신다는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 지키지 마시기 바라면서, 다음 번개에 꼭 얼굴 뵐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ㅋㅋ

먼저 초밥 준비해 주신 이슬님, 덕분에 맛있는 식사 했다고 고마움 표시하고 싶습니다.

지방에서 날밤새고 올라오신 번장 퀵실버님, 밤에 잠 못 주무시고도 능숙하게 모임 이끌어주신 점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사과 사드리겠습니다. ㅋㅋ.

후미에서 고생하시는 오뚝이님 끝까지 챙겨주신 락헤드님 정말 멋있고 초보를 챙길 줄 아는 진정한 고수라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진정한 고수는 초보챙기는 것이 미덕임을 몸소 보여주셔서 좋은 모습 많이 배웠습니다.

사실 전 근 2년 동안 몇 주 전 모동호회 사이트의 번개에 나가고 처음 나가는 번개라서 솔직히 초보와 다름없는 실력으로 임했었습니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ㅋㅋ. 그래도 용쓰니깐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암만 많이 타도 아프지 않던 엉덩이가 다 아팠겠습니까? 흑흑 T_T~~

그리고 오며 가며 운전하시느라 힘드셨던 차량 운행하셨던 분들 참 고맙게 잘 갔다왔다고 인사드립니다.

암튼, 말바번개는 언제 나가도 가족같이 서로 챙겨주는 정겨운 모습에 가슴이 훈훈한 번개입니다. 모임에 한동안 참여 못해서 저를 잘 알지 못해도 잘 챙겨주시려 노력해 주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훈훈한 번개 나가서 같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회원분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글을 쓰다보니 어째 운영자가 써야 할 내용들이 많이 들어갔네요. ㅋㅋ. 암튼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글 남깁니다. 저 샤워하러 갑니다. 집에 와서 아직 샤워도 못하고 바로 글 올립니다.


아직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자전거가 좋다.

    • 글자 크기
가고 싶당.... ㅜㅜ (by 아빠곰) 일주일정도는 몸이... (by 아빠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731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70
16557 즐건 나의 하루 모네 2005.09.13 216
16556 맛있게 드세요. 아네와 모네 아네 2005.09.14 216
16555 사계절님 차편을..... 락헤드 2005.09.22 216
16554 무사히 잘 도착하셨는지요? 속수무책 2005.09.25 216
16553 가고 싶당.... ㅜㅜ 아빠곰 2005.10.05 216
홍천 가리산 번개 다녀와서. 이진학 2005.10.17 216
16551 일주일정도는 몸이... 아빠곰 2005.10.17 216
16550 앗.. 아까버라.. 아프로뒤뚱 2005.10.20 216
16549 출장갑니다^^ 아네 2005.10.24 216
16548 호호호 바이크리 2005.10.25 216
16547 땀뻘뻘님... 가가멜 2005.10.25 216
16546 땀뻘뻘님, 아빠곰님, 마이클님. 퀵실버 2005.10.25 216
16545 빨리 좋아지셔야죠 micoll 2005.10.29 216
16544 이모 글쏨시는 끝내줘요 ~ 이모부 오셨나용?[냉무] 코스모스 2005.11.02 216
16543 많은 사진을~ 아프로뒤뚱 2005.11.02 216
16542 어라? 퀵실버 2005.11.01 216
16541 감사함다~! 모네 2005.11.02 216
16540 그때 kaon 2005.11.02 216
16539 말씀은... 땀뻘뻘 2005.11.02 216
16538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 셨나봐요 micoll 2005.11.04 21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