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님과 그간 말바 활동하면서 생겼던 트러블이 해소 되었습니다.
>삐딱선으로 봐왔던 번개 모임을 직접 체험해보더니 생각이
>바뀌었나봅니다.
>
>어떻게든 직접 체험해보지 않고는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야
>귀에 들어 오지 않는 것처럼 무리수도 따르고, 회사 일때문에 참가도
>어려웠지만, 회사 일은 어떻게든 제안서 제출에 문제없이 맞쳐주기로하고,
>벙개 참석을 신청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도 어제는 정말 꿈만 같은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
>산에 잔차타고 간다는게 단순히 놀러 간다는 의미에서만 머물다가
>직접 산을 타보니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사실 그걸 노리고 끌고 가긴
>했지만....,
>
>휴게소에서 임도로 들어오면서부터 휴게소로 돌아가 쉰다는걸
>첫 쉼터까지 끌고 올라왔지만 막상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돌려 보낼까 하는 맘이 들었지요, 하지만 거의 끝까지 온걸 보고,
>속으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
>끝까지 감독과 코치를 해주신 락헤드님과 이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빠곰님도..(초반 세분이서 뒤를 봐주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번개 오셨던 말바가족과 첨 뵌 참가자분들께 크나큰 폐를 끼쳤습니다.
>이해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강도 높은 훈련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게.....ㅋㅋㅋㅋㅋ
>(선수로 키울 것도 아닌데...... 별 생각 다하게 합니다.)
>
>참고로 집에와 계시판 보니 거의 먹벙 공지를 뛰워야 할거 같네요...
>일단 함숨 자고 일어나 공지 올려 보겠습니다. 아~~~~~~응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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