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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슴다~끄어억~ (이건 또 몬소리랴?)

아프로뒤뚱2005.10.19 09:49조회 수 1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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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 몸의 체지방 수치 향상과
간의 알콜분해효소 분비에  도움을 주신
"오뚝이님과 파전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모처럼 숯불 돼지갈비 구이를 먹으니 온몸의
세포들이 난리가 났더랬습니다!!
그렇다구..모..
평소에 관광님이 고기를 안사주시는 건
절!대!루! 맞습니다...쿨럭;;
ㅎㅎ 농담이구요~
고기를 즐겨하지 않는 제가 이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걸 보면
얼마나 맛있었는지 상상이 가시죠?

참숯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참숯으로 추정되는 빨갛게 달아오른 숯에
구리빛 석쇠를 얹고 적당하게 간이 벤 돼지갈비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푸른 빛이 싱싱한 상추 위에 한조각 올려서
양파와 마늘을 된장에 푸~욱 찍어서..
일단~은 한손에 들고..
이단~은 이슬로 목을 축이고 난후~
삼단~은 들고 있던 쌈을 입으로 쏘~옥..
캬~ ^ㅠ^
침이 절로 고이지 않습니까?
암튼... 어제 모처럼 맛나게 저녁을 먹게 해주신..
오뚝이님 파전님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담 먹벙은 "아네, 모네님" 주최하에
광장동에서 열리겠습니다.. ㅋㅋㅋ
기대 되어라~

그나 저나 좋으시겠어요..
처녀 라이딩이라구 꽃다발에 축하 파뤼에..
이힝~ 부러워~ ㅎㅎ
이슬님이랑 결정했습니다..
마일드 바이크 탈퇴 하기루..
다시 가입해서
축하 파뤼하구~ 꽃다발 받을 려구요.. ㅋㅋ


이상.. 옆구리가 무쟈게 시려서
     갈비뼈에 바람 들어간 뒤뚱이였슴다~ ^^
           좋은 하루 되시구요~조만간 잠실선착장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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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계시죠?. (by 말근육) 저의 구세주셨죠^^ (by 오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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