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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그런지..

땀뻘뻘2005.10.24 10:15조회 수 1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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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욕이 무쟈게 땡겨서 죽겠습니다.

아침 부터 케익을 보니
입안에 침이 고이고...
(물론 아침식사 했습니다.)
배에서 쪼르륵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ㅠ.ㅠ

이따 저녁때
케익 사들고 집에 가야겠네....ㅡ.ㅡ

실버님 주무실 때
저는 붉게 타오르는 가리산을 누비고 있었는데요....*^_^*
(먹는 염장 대신...ㅋㅋ)










>요즘 큰 아이가 이런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혼자 이리저리 책도 보고 관련 카페에도 가입하고 하면서 한참 빠져있습니다.
>몇일전 외할머니 생일때 만든 케익이랑 빵인데 그런대로 맛있더군요.
>고구마케잌이랑 파인애플 파운드 빵이랍니다.
>아~  옆에서 빵이 아니라 케잌이라네요, 피인애플 파운드 케잌...
>이름 어렵넹~~
>만드는 과정을 사진을 찍어가면서 레시피를 만들었는데
>봤더니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빵금양을 존경하게 되어부렀습니다.  ^^
>둘째 딸아이는 이런거에 거의 관심 없는데...
>이놈은 오로지 그리고 자르고 화장하고 유리구두나 찾고 예쁜옷 입고 거울앞에서 서성거리고...
>이런걸 무지 좋아합니다.
>고집도 무지 세서 상대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큰아이는 전혀 그런거 없었는데 이놈은 아빠한테 착착 감기면서 아양을 떱니다.
>전형적인 공주과.  ^^;
>화창하고 기분좋은 날씨의 일요일인데 여러분은 지금 무얼하고 계신가요?
>아~  저는 그동안 밀리고 밀린 잠을 좀 자야 하겠습니다.
>식구들한테 허락 받았습니다.  ^^;;
>기분좋은 일요일 오늘하루 쫘악~~ 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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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는 있습죠 (by 바이크리) 옆구리 시린건 그것 땜이 아니죵. (by 이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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