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헤드님의 소집하에.....강릉팀이 다시 뭉쳤다.
락헤드님....별명:인간 GPS
항상 비수를 품고 다니신다. (나에게 제일 많이 사용하시는듯...)
이슬님.....별명:참이슬
만나기 전엔 이슬같은 이영애가 떠오름......만나보면.....서리가 떠오름
땀뻘뻘.....주특기:미소
입문 시기도 비슷, 첫 움음 시기도 비슷할걸....암튼 즐거운 라이딩 파트너.
아빠곰.....특징: 따뜻해 보이는 옷 입고 있슴.
지난 속초투어 이후에 엔진 급 상승중....살도 많이 빠지고...축하해요.
마이클.....항상 배우는 학생임다. ㅋㅋㅋ
단풍보러 가리산을 다시 찾았다.
입문 이후에 이토록 부드럽고..널널하고...여유롭게 임도를 타보긴 처음이다.
단풍이 완전하진 않았지만....그래도 아름다웠다.
가리산 입구에서 공기가 달라진다.
바로 이공기...내가 산을 찾는 이유징~~
아빠곰님....새로 마련한 니콘 카메라, 땀뻘뻘님과 나도 카메라를 가져갔다.
사진기사가 3명....헉....멋진 곳마다...사진을 찍으려고 멈췄다.
힘들어...쉬려고 멈추는게 아니라....사진을 찍으러 멈추는 라이딩...색다르다.
라이딩 내내...모두 경치를 옴몸으로 느끼며...부드러운 라이딩을 했다.
45km 임도를 달려도....숨도 안차네....희안하네...ㅎㅎㅎ
돌아오는 길에 털보네 바베큐.....맛 최고였습니다.
사진은 다 못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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