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유명산!!
혹자는 (말근*님 맑은내님 말구요ㅋㅋ 퀵골드.. 아니 퀵실*님등등 )
초급라이더의 입문으로는 좋은 아주 마일드한 코스라고 하고
혹자는 빡센.. 그것두 아주 빡센 코스라
연습 없이는 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하는
마일드 바이크의 고명하고 저명한 유명산 투어!
어제 뒤뚱이가 다녀 왔습니다.. ^0^)/
그런데 왜케 신났냐 구요? ㅎㅎ
넘 잼났었거든요
조금은 겁나지만 아기자기한 임도와
힘겨운 업힐 끝에 펼쳐진 유명산 자락의
억새밭~!!
어느 분의 말처럼
애인하고 억새밭으로 숨어 들고픈 심정이었답니다ㅋㅋ
(그 어느 분이 궁금하시나요? 쪽지 보내삼~!)
끝없이 이어지는 멋진 라이더의 행렬을 보고 있자니
중국에서 홀로 감기와 싸우고 있을
관광잔차님 땜에 잠시 맘이 짠~해~졌습니다..
그 맘을 알기나 하셨는지.. 코스모스님도 한마디 거드십니다..
"이모~ 저거 퍼다가 이모부 갖다줘.. 넘 이쁘다~ ^^"
(대략 이쯤이면..뒤뚱이..정말 이모 된거 맞슴다 ㅠ_ㅠ )
암튼 조카님이랑 손주 덕분에 편한 라이딩 했습니다..
앞뒤로 끌어 주셔서요..
조카님~ 넘 고맙슴다! ^^
이번 라이딩은 뒤뚱이의 벙개 참석 역사상
첨으로 한 홀로 라이딩 이어서 그런지
토욜 저녁 잠자리에 들면서 다짐한 각오는 비장함 그 자체 였지욤.. ㅎㅎ
왜냐!!
그것이 말임다..
혼자 온 것도 서러울 터인데
다치거나..
혹은 뒤쳐지거나..
아님 잔차 고장으로
다른 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리면 아니 되잖아요.. -_-;;
그리하야..
평소 저의 모습과는 다르게
어제는
소심모드.. 그것도 초절정 무결점의 완벽 소심모드 였슴다..
내리 꼿히듯 아래로 향해 있는 다운힐 코스를 보자니..
잔차랑 한몸이 되어 내려 가고픈 맘 굴뚝 같았지만
다치면.. 안되자나욤~ ^^
그래서 살포시~ 잔차에서 내려 끌고 내려가는 쎈쓰!!
그런데.. 주위에서 이런 저런 말이..
" 거~ 누가 풀샥으로 이런데 끌고 내려가요? "
" 뒤뚱님~ 안어울리네~ 이런데두 끌고 가구..ㅋㅋ "
" .... -_-;; "
기타등등..
이쯤에서 반성 들어감다..
평소 얼마나 조심성이 없었으면.. 흑흑..
저도 알고 보면 연약한 여자라구요 ㅜ.,ㅡ
아무튼.. 화르륵~ 하고 타오를 뻔한 의지를 참아내고
열심히 잔차 끌고 내려왔슴다~ ^^)v
뎍분에
다치거나
혹은 뒤쳐지거나
아님 잔차 고장으로
말바 분들의 걱정을 끼치지 않아서
집에 돌아 오는 내내.. 혼자서 궁딩이 툭툭치며 칭찬했슴다 ㅋㅋ
2부에 계속~
점심 맛나게 드세요.. ^^
히힛~ㅎㅎ
혹자는 (말근*님 맑은내님 말구요ㅋㅋ 퀵골드.. 아니 퀵실*님등등 )
초급라이더의 입문으로는 좋은 아주 마일드한 코스라고 하고
혹자는 빡센.. 그것두 아주 빡센 코스라
연습 없이는 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하는
마일드 바이크의 고명하고 저명한 유명산 투어!
어제 뒤뚱이가 다녀 왔습니다.. ^0^)/
그런데 왜케 신났냐 구요? ㅎㅎ
넘 잼났었거든요
조금은 겁나지만 아기자기한 임도와
힘겨운 업힐 끝에 펼쳐진 유명산 자락의
억새밭~!!
어느 분의 말처럼
애인하고 억새밭으로 숨어 들고픈 심정이었답니다ㅋㅋ
(그 어느 분이 궁금하시나요? 쪽지 보내삼~!)
끝없이 이어지는 멋진 라이더의 행렬을 보고 있자니
중국에서 홀로 감기와 싸우고 있을
관광잔차님 땜에 잠시 맘이 짠~해~졌습니다..
그 맘을 알기나 하셨는지.. 코스모스님도 한마디 거드십니다..
"이모~ 저거 퍼다가 이모부 갖다줘.. 넘 이쁘다~ ^^"
(대략 이쯤이면..뒤뚱이..정말 이모 된거 맞슴다 ㅠ_ㅠ )
암튼 조카님이랑 손주 덕분에 편한 라이딩 했습니다..
앞뒤로 끌어 주셔서요..
조카님~ 넘 고맙슴다! ^^
이번 라이딩은 뒤뚱이의 벙개 참석 역사상
첨으로 한 홀로 라이딩 이어서 그런지
토욜 저녁 잠자리에 들면서 다짐한 각오는 비장함 그 자체 였지욤.. ㅎㅎ
왜냐!!
그것이 말임다..
혼자 온 것도 서러울 터인데
다치거나..
혹은 뒤쳐지거나..
아님 잔차 고장으로
다른 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리면 아니 되잖아요.. -_-;;
그리하야..
평소 저의 모습과는 다르게
어제는
소심모드.. 그것도 초절정 무결점의 완벽 소심모드 였슴다..
내리 꼿히듯 아래로 향해 있는 다운힐 코스를 보자니..
잔차랑 한몸이 되어 내려 가고픈 맘 굴뚝 같았지만
다치면.. 안되자나욤~ ^^
그래서 살포시~ 잔차에서 내려 끌고 내려가는 쎈쓰!!
그런데.. 주위에서 이런 저런 말이..
" 거~ 누가 풀샥으로 이런데 끌고 내려가요? "
" 뒤뚱님~ 안어울리네~ 이런데두 끌고 가구..ㅋㅋ "
" .... -_-;; "
기타등등..
이쯤에서 반성 들어감다..
평소 얼마나 조심성이 없었으면.. 흑흑..
저도 알고 보면 연약한 여자라구요 ㅜ.,ㅡ
아무튼.. 화르륵~ 하고 타오를 뻔한 의지를 참아내고
열심히 잔차 끌고 내려왔슴다~ ^^)v
뎍분에
다치거나
혹은 뒤쳐지거나
아님 잔차 고장으로
말바 분들의 걱정을 끼치지 않아서
집에 돌아 오는 내내.. 혼자서 궁딩이 툭툭치며 칭찬했슴다 ㅋㅋ
2부에 계속~
점심 맛나게 드세요.. ^^
히힛~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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