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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습니다

micoll2005.10.31 23:34조회 수 1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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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오신 원경애님께선 잔차를 평소에 타지 않으신다고 하셨는데
   체력이 엄청나시던데요
함께 하는 내내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물론 서울남자님의 체력은 말로 하면 스끄럽겠구요 ㅎㅎㅎㅎㅎㅎ

점심을 먹고 먼저 출발을 하셨는데 길을 잘 못 들어서 고생아주 많으 셨을텐데
전혀 그런 내색하지 않으시고 함께 해주셔서 제가 속으로 얼마나 감사해 했었다구요 ㅎㅎㅎㅎㅎㅎ

  푹쉬시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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