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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이라 술 마시는 날...

아빠곰2005.10.31 22:59조회 수 3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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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마셔줄 친구도 오늘따라 없구....

혼자 마시려고 와이프를 졸라서 안주 하나 공수 받았습니다...

어제 넘어진 엉덩이 밑에 있었던 그 돌뎅이가 원망스러워요...ㅠㅠ

아직도 엉치가 욱씩욱씬...   누군가가 넘어진 절 위로하며 그랬죠...!!

"거, 카메라 괜찮아요...??"   나도 아퍼요.. 아무리 완충제가 덮혀 있어도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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