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만에 잠실 아지트를 찾았습니다

어제까지 야근으로 일단, 큰불은 다 껏고,  이제 잔불정리만 하면 됩니다..

오랫만에 손에서 일 놓고, 8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반포대교 찍고,

잠실스넥카로 갔는데,,   썰~~~렁~~~   !!!

커피를 한 잔 마시고, 15분 정도 앉아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몇일 춥더니 오늘 밤은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지금 제일 큰 걱정이 이제 곧 겨울인데, 몸이 월동준비하느라고,

그동안 겨우 쬐금씩 뺀 살이 다시 찔까 고민입니다..

올 겨울은 옥상에 운동기구 다시 설치하고, 와이프랑 같이 달밤체조나 해야겠네요..

간만에 상쾌하게 달렸더니 기분은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