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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땀뻘뻘2005.11.14 11:11조회 수 18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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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종일 운전하고, 잔차타고...
힘든 상황에서...
야밤에 또 장거리 운전을 뛰게되서
힘들었단 뜻으로 쓴건데...ㅡ.ㅡ

다들 우럭에만 관심이....ㅋㅋ
하긴 맛은 기똥차더군요...ㅎㅎ

*^_^*



>잠실에서 헤어져
>막 집에 도착했는데...
>
>어머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님이 백령도에 낚시 가셔서 우럭 잡아 오셨다고
>내일 회먹으러 오랍니다....
>월요일은 시간 안되니
>화요일에 가서 매운탕이라도 먹겠노라 말씀드리고
>전화끊었는데...
>
>이 말을 들은 유빈이...
>아빠, 회는 싱싱할때 먹어야 제맛이야~~~
>오늘 당장 가자고 보챕니다...
>바람도 쐴겸...ㅠ.ㅠ
>
>평소 지은 죄가 많은 저...
>하는 수 없이
>허둥지둥 샤워하고...
>애들 데리고 의정부 부모님댁에 다녀왔습니다...
>
>백령도산 자연산 우럭...
>팔뚝만한거 4마리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우고...
>
>번개처럼 또 집으로 왔습니다...
>
>민물 잡어에...
>미꾸라지에...
>우럭까지...
>
>오늘은 물고기와 인연이 많은 날인가 봅니다...ㅎㅎ
>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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