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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보상 해주셔야죠......(계좌번호라도 가르쳐 드릴까요? ^^)

-수-2005.11.18 11:43조회 수 2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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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가슴에 못박아 놓고 음료수가 왼말이냐~(계속 국회 앞에 서있는 중...)

과장이 아니고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늘도 분명 노랗더이다.

오늘 아침에 도저히 힘들어서 잔차도로로 출근을 못하고 차도로 출근을 했습니다.

한번은 베어스 타운 앞에 쓰러저서 무릅을 못움직인 적이 있습니다.
페이스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대뽀로 홀로 가다보니...
누때 누워서 멀뚱 멀뚱 바라보던 하늘이 마음 속에 각인 되었었습니다.

땀님 어떻게든 따라가 볼려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결국 몇차례 따라가질 못했습니다.

어느 분인가 그런 글을 쓰신적이 있는데
빡세게 달리고난 후의 그 동질감은 서로를 끈끈하게 한다는...
제가 낮을 좀 가리는 편이긴 한대 그 말이 맞나 봅니다.

오늘 갑자기 땀님이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요 ^^

충령산 잘 다녀 오십시요!
저는 가족과 함께 오손 도손 지내겠습니다.
밤이 없으면 머 땅통이라도 아랫목에서 댓자로 누워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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