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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밤, 배고픈 밤~~~~(캐롤버젼!)

아빠곰2005.12.02 02:09조회 수 19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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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허위 타이핑을 마치고, 가위질까지 마감.... !

뱃 속에서는 '마! 내를 굼귀 쮝일 셈이고~~!' 하며 배고픔에 아우성을 치고,

머리에서  '니! 내년에도, 꿀러다닐라꼬 카나~~  으이!!' 하며 맞고함을 치고.

윗풍이 쎈, 단독주택이라서 발시렵고, 팔아프고, 그리고 배고프고.....  어무이!  ㅜㅜ

작은 머리속에서는 나오는 것도 없고, 그래도 맡은 것은 끝을 내야 하는 성격이니 원---!

으하~~~~~   배고프다.  살이 뭔지..  배불리 먹으면 머리도 잘 돌것 같은데.....

으허 ㅠㅠ   ~~~~~~~~~              고마! 안녕히들 주무이소 마!,  내도 잘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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