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출근길에....아름다운 첼로 소리를 들으며...운전하다가....차창가로 보이는 가로수가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을때......갑자기 밀려드는 외로움, 슬픔과, 덧없
는 세월....공허함이...한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결국 혼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외로운건 왜일가요?
저는 한가지 습관이 있는데....가끔 혼자 지내는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혼자 여행도 가곤 하지요.
이런 종류의 공허함은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가 없지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사람들은 왜 가슴이 저려 올까요?
인간은 본래 혼자 였다는 기억을 새삼 깨달았기 때문일까요?
나이가 들면서 이런 공허함이 더해가는건 왜일까요?
인간은 원래 고독한 존재이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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