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겨울....

마이클2005.12.05 20:26조회 수 207댓글 0

  • 2
    • 글자 크기






여러분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출근길에....아름다운 첼로 소리를 들으며...운전하다가....차창가로 보이는 가로수가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을때......갑자기 밀려드는 외로움, 슬픔과, 덧없

는 세월....공허함이...한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결국 혼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외로운건 왜일가요?

저는 한가지 습관이 있는데....가끔 혼자 지내는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혼자 여행도 가곤 하지요.

이런 종류의 공허함은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가 없지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사람들은 왜 가슴이 저려 올까요?

인간은 본래 혼자 였다는 기억을 새삼 깨달았기 때문일까요?

나이가 들면서 이런 공허함이 더해가는건 왜일까요?

인간은 원래 고독한 존재이기 때문일까요?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728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70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6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397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6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7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79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396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8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7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17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2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55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79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4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5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53
첨부 (2)
겨울풍경.jpg
112.8KB / Download 0
겨울사진.jpg
122.4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