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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산 번개

아빠곰2005.12.11 22:39조회 수 16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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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미끄럽고, 게다가 내공도 부족하여

저는 거의 전 구간을 끌바에 의존해야만 했습니다... ㅜㅜ

한 번은 잘 넘어졌는데, 두 번째는 잘 못 넘어져서

새끼 손가락하고, 사고로 부실한 왼쪽 발목을 좀 삐었습니다..

등산을 한건지, 라이딩을 한 건지는 알수 없으나, 그래도 즐거웠사옵니다...  ^^

힘들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리 잘나온 사진이 없습니다...  죄송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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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by soulgunner) 다음주 먹벙치실분 필독.. (by 말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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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이야...겨울에 고생많이 하셨네요...
  • 흠! 그러고 보니...
    산에서 담배펴도 되는가요?
    국립공원만 금지인가? 아무튼 담부터는 산에가서 담배 피지 말아야쥐!!
    요기서 잠시 쉬고 내려가던 코스가 쥑에게 재미 있더라고욤^^
  • 아빠곰글쓴이
    2005.12.12 1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코스가 좋기는 뭐가 좋아요... 미끄럽고, 겁나두만요.... ㅋㅋㅋ
    우쨋든 웨잇백인가? 뭐시긴가는 원없이 해 봤네요...
    나중에 클릿이 안 껴져서 고생 좀 했습니다... 이 참에 타임으로 바꿔???? ^^
  • 사진이 많이 추워보여요.. 실지로도 추웠지만..
    근데 퀵실버님은 안추운가... 아님 참는건가.. 아마도 추운데 꼭 참고 있는거겠죠
    귀마개도 기타 방한도구 하나도 안하고... 그 저력이 부럽습니다.
  • 아빠곰님 몸조리 잘 하시길....
    아네님은 아직 조심하셔야지요.내리막을 그리 쏘시면 모네님한테 혼날텐데....
    제가 실버님께 담배를 드리자 실버님 왈 "캬~마일드바이크라 담배도 마일드 **이네"
    곰님 끌바에다 맬바에다 사진까정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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