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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후유증...

땀뻘뻘2005.12.13 09:17조회 수 16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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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내내 주님을 가까이 한 덕에(월,화,수,목,금,토)...
특히 화요일과 금요일은 아예 주님의 품에 안겨버렸는데요...ㅋㅋ
어제 드뎌 그 후유증이 나타나네요...

퇴근해서 집에와 저녁먹고
잠깐 누워 쉰다는 것이...
암 생각없이 아침까지 시체가 되었습니다...

암튼 아침에 일어나니 개운한 것이...
그 동안 몸에서 휴식을 많이 원했던 모양입니다...

추위에 내성도 키우기 전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도저히 라이딩할 엄두가 안나는데...

요즘 같은 때는 솔직히
풀장이 그리워집니다.
물놀이가 강하게 유혹하네요...ㅎㅎ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잠잘때 꼭 가습기 켜놓던가 수건 적셔서 널어 놓으시고...
잘때 이불 절대 걷어차지 마시고...

건강하게 겨울 보내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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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 듬뿍 받으세요^^ (by 투캅스) 으이그~! 땀나라..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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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ㅋㅋ 전 또 "주님"이라고 하셔서.. 종교계에 몸 담으신 줄 알구 순간 놀랬다는..
  • 몸은 소중한 거예요.
    자고료 주님 영접은 마음으로 하는거지 몸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어느날 띵띵 불어서 나타나시면 나 땀님 미워할 거예욤.^^
  • 슬며시 다가와 어느새 그 분의 향기에 취하게 하시는 놀라운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대의 용기를 끌어 올리게 하시며, 어느순간 기억을 지우시고, 눈에 뵈는게 없게도 만드시죠.
    그러나, 그 분과 너무 가까이 지내면
    어느새 인간의 모습을 버리고, 개와 동격으로 변하게 하는 악행도 저지르십니다..
    그러므로, 너무 친하면 안되욤~~~~~~~~~

    저는 그 분을 몇일 후에 뵈러 갑니다.... 모두 모이세욤 ^^
  • 저번주 토요일 명동에서 대차게 주님과 만났습니다.
    친구 5명이서 진로산 주님 21분씩이나.
    눈 뜨니까 바로 집에... 주님이 요술 부렸나?
    하여간 연말 연시 주님을 잘피해 다녀야하는데...

    여러분들도 주님 조심하세요. 주님이 요술부립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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