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퀵실버님과 락헤드님께서 사무실에 방문하셔서 봉투를 전달해주셨습니다.
말바 행사에 쓰일 물품으로 지원해드린것인데, 광란의 경매를 통해 사랑나눔장터를 위한 기금으로 돌아왔습니다.
말바기금까지 더해져서 큰 돈이 되었구요.
남은 경매기금까지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티는 안냈지만 깜짝 놀랬습니다.
연말에 한차례 다시 집행을 할 계획입니다.
말바 송년회가 많은 분들의 참여로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니 저도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우리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의 생활을 위해 애써 외면해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한없이 이들을 위하려면 내 모든 생활을 바춰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이렇게라도 지원할 수 있다는것이 행복한것 같습니다.
저는 그저 여러분들의 대리인입니다. 대신 집행하고 전달해드리는것이죠.
여러분들의 소중한 기금 한치도 오차없이 뜻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자도 몇천원 붙었습니다!!
우리 주위의 소외된 사람들도 살피시고 모두들 따뜻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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