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좀 늦게 들어와서 왠지모를 출출함에 냉동실의 만두를 삶아 물만두를 만들고
직장상사를 따라 얼떨결에 간 무지하게 럭셔리한 세미나에서 선물로 받은 포도주를 한잔 곁들여 보았습니다.
출출함은 가셨지만 그냥 이렇게 자면 내일 아침에 반드시 속이 좋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배가 부르고 알콜이 들어가서 푸근한 이 기분이 느끼고 싶었던 것이리라 생각해 봅니다.
그나저나 어여 번듯한 디카를 장만해야 이놈의 꾸진 화질의 핸드폰 카메라 신세를 면해볼텐데 말이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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