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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존꺼 절대안사!]단독주택이 시러 ㅜㅜ

아빠곰2005.12.19 11:35조회 수 25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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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한가한 일...  울매나 좋아요...

그런데....  추운 날씨가 가만 놔 두질 않네요..

2층에 수도가 또 얼어서 세탁기를 못 쓴데요..

2층은 난방을 안 해서 그런가, 건물안에 있는 수도관도 얼어버렸습니다..

단독은 이래저래 손이 참 많이 갑니다...    에고고...

뭔놈의 추위가 보름씩 이어진데요....  ㅠㅠ


아빠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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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파전
    2005.12.19 1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먼 옛날엔 연탄 보일러 안쓰셨나요....
    고등학교입학할때가지 화구 3개짜리 연탄보일러였는데, 이삼일 필요한 연탄을
    1층 광에서 2층 보일러실까지 날르는 일이 제일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 땀뻘뻘
    2005.12.19 1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추운겨울 가장 난감할 때가 보일러 고장 났을때죠...
    저도 몇년 전 엄동설한 추운 겨울에 보일러 손보던 기억이 납니다...ㅜ.ㅜ
  • soulgunner
    2005.12.19 12: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작년에 보일러 얼어서 뜨거운물 끓여서 언 파이프에 붓던게 생각나네요...으흑흑 올해는 반드시 그런일이 없어야 할텐데...
  • 아프로뒤뚱
    2005.12.19 1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헛.. 그런 일이.. 언넝 엄니한테 전화드려봐야 쓰것네~
  • 아빠곰글쓴이
    2005.12.19 14:5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
    노출된 배관이야, 철물점에서 동파방지 열선 하나 사다가 감아주면 땡인데..
    건물속에 들어있는 파이프가 얼어버니니까 난감하네요...^^ 따뜻해 지길 기디려야죠,

    아~~~ 연탄보일러.. 아끼고 아끼고... 두장찍 들어 있던 연탄을 하루 두번 갈아 넣던
    기억이 저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눈오는날 노는데 미쳐서 쌓아놓은 연탄에 비닐을
    안 덮었다가 되게 혼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탄덮게 열고, 쫀득이 구워먹고, 달고나 녹여먹던 생각이 납니다.. 아! 먹고 싶다...
  • 아네
    2005.12.19 15:1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도 단독 주택이 좋지요^^
    옛날에 살던 단독주택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정원에서 말 타던 추억...
    쭉쭉빵빵 아가쉬들과 수영하던 추억...
    푸근하게 생긴 유모가 간식 먹으라고 쫒아다니고...
    엥~ 아닌가?? 퍽#%@% 캑@%$#6 왕자병 걸린 넘#$# 퍽!퍽! 깨캥...
  • 페토야
    2005.12.19 15: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네님 누구 닮아가네...ㅋㅋㅋ
  • 락헤드
    2005.12.19 2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단독이 좋턴데요^^ 쭉 단독에서 살다가 아파트생활 20년 정도...
    단독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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