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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따뜻한 날이 그리워서...

아네2005.12.23 08:55조회 수 20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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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심심해서...

위 사진 배경에 있는 것이 공동묘지랍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비석인 셈이죠.
윗 부분이 둥근렇게 생긴 것은 여자의 비석이고
뾰족하게 솟은 것이 남자의 비석이래요.(흐~ 요거 말되네)
크기도 제각기 인데 작은 것은 어려서죽은 사람 것이고
큰 것은 장수하신 분 꺼래요.(요것도 말되네요^^)
나라마다 풍습이 다른데 사소한 것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심오한 뜻이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바다 낚시 나가는 배 안에서 찍은 거예요.
여기서는 바늘에 물고기 대충 썰은 것을 끼우고 걍 바다에 던져 놓아요.^^
이 날 10명 가량이 낚시를 했는데 저만 5마리 잡았어요.
외국인들 놀래고 난리 났었죠. 완죤히 스타 된거죠.
근데 막판에 어떤 아줌마가 소 뒷걸음질 치다 1m쯤 되는 놈을
잡는 바람에ㅠㅠ

여기가 어디냐구요?
몰디브공화국이예요.

즐거운 주말 아니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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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부럽습니다~! 나는 언제 물밖으로 나가보나 T.T
  • [바이트존 불매]
    음냐~~~ 뱅기타고 나간데는 겨우 제주도..
    아직 살 날이 많으니 언젠가는 외국 공기 마실 날도 오겠죠... ㅋㅋㅋ

    아! 솔로분들이야 신혼여행이라고 한 번은 가죠.. 저는 우쩌요... ㅠㅠ
  • 추운거 싫어요 나두 따뜻한 곳으로 한 두세달도망갔다 올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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