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이베이에 맛들여서 좀 싸다싶은건 무조건 비딩하는 나쁜 습관(?)이 들어있던 차,
오늘밤에 경매가 끝나는 좋은 가격의 여러 아이템들의 낙찰권에 있는 가운데 저거 다 낙찰되면
돈을 어떻게 지불하지 라는 불안한 마음과 함께 낙찰되서 돈 쪼들리면 장터에 내놓지 뭐 라는
낙천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회사 동료들의 꼬심으로 스키장을 갔다와서 이제 들어와서
확인하니 그사이 사람들이 열심히 비딩하여 죄다 탈락해 버렸더군요.
내심 너무 과소비(?) 하는것 같은 생각에 탈락을 바라는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기에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큰 가격차도 아닌 몇달라 차이로 저렇게 우수수 낙찰에 실패하니
기분이 참 거시기 합니다. ^^;;
이런게 경매구나...싶더라구요...후우~
이젠 좀 필요한것만 입찰하고 저런데 연연하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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