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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삼복더워 저리가라...ㅠ.ㅠ

노완동2006.01.11 16:40조회 수 18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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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계신 말바휜님들 추운 날씨에 근질 근질한 몸관리 하시느라 고생들 하시겠습니다.

이곳은 한국과 모든것이 반대인 곳입니다...

어제 날씨가 체감온도 52도군요 ㅡ.ㅡ  기온은 42.5도..컥컥---

말바 먹벙에 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차비가 없어 가지를 못하는군요...

이곳에서 가려면 돈 무지 많이 들어서리....먹벙하시면 빈자리 하나 맹글어 주시어

빈 술잔이라도 한잔 주시길 바랍니다^^  너무 멀리서 염치없는 부탁을 드리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소중한 추억들 많이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새 해 복들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아래 사진은 대서양 바다입니다...그리 쭉 가면 한반도가 보이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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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상상이 안가는 더위군요^^
    제가 한국시간으로 2006년 1월 12일 오후 8시 20분에 한 잔 올리겠습니다.
    올리기만 하고 내용물은 제가 먹겠습니다.ㅋㅋㅋ
    bicicleta님 글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때가 가끔 있어요.
    타향살이의 설움을 알아서 그런가봐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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