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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다녀왔습니다

아네2006.01.15 18:36조회 수 24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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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 수색산을 오후엔 안산을 탓더랬지요.
언 땅이 녹아 진흙밭이었지만
또 다른 잔차타기의 묘미를 많이 느꼈지요.
덕분에 바퀴는 말할것도 없고
체인까지 진흙투성이가 됐어요.ㅠㅠ
라이딩 끝내고 홍대 인근 자동차 세차장을
무조건 쳐들어가서 고압 살수기 빌려서 쫘악~~
오매~ 깨끗한거...^^
말바님들 춥다고 너무 집에만 있지 마시고
자전거들 좀 타세요.
그래도 가끔 타줘야
다가오는 봄에 고생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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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타고싶어도 자전거가 없...........T.T
  • 사람인지 흙인지 분간이 안가는 상태의 라이딩을 하셨나 보네요
    오랬동안 못해본것 중에 한가지 인것 같아요
    저는 당분간은 도로타면서 페달링이나 조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 어머나..
    내 잔차는 먼지두 안 털어 줬는데.. ㅠ_ㅜ
    이러다 가출 하겠네..
    내일은 좀 일찍 들어와서 잔차나 목욕 시켜 줄까나? ㅎㅎ
  • 아래위로 글 올리고 완조니 약올리기 버전...전 아직도 동면중...콧물 안나올때 까지...
  • 시집 보낼 자전거라도 아껴 줍시다....^^
    근데 진짜 그 자전거 시집 보낼실 거에요?
  • 아네글쓴이
    2006.1.16 08: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넵!!
    좀더 하드하게 탈 수 있는 것으로 바꿔 보려구요.
    생각이 왔다갔다하지만...
    지금 현재로는 올마에서 프리정도까지 커버 할 수 있는 프레임을
    생각중이지요.^^
  • 아네님, 여기서 활동하시는 분이셨군요..
    어제 반가웠습니다~^^
    참고로 어제 보신 그 스팅키는 프리용입니다..그 셋팅이 18kg가 넘죠..
    그 친구가 워낙 잘 타는 친구라 그걸로 업힐에서 XC 다 따라잡지만, 실제 해 보시면 업힐 듁음입니다..심사숙고 하시고 좋은 프레임 구하시길..
    그럼 담에 또 뵈요~
  • 아네글쓴이
    2006.1.16 14: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삐에로님 반갑습니다.
    사실 저도 마음이 많이 왔다갔다 합니다.
    어제 즐거웠구요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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