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힛~ ㅎㅎ
오늘 드뎌~ 새해 첫 라뒹을 했슴다~
그것두.. 총각이랑.. 아~싸~ (-_ - )v
올만에 잔차에 올라서 그런지.. 첨에는 안장두 높은 것 같구
클릿을 뺄 수나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다행히도 삼십여분 타고 나니 조금씩 감이 살아 나면서
몸도 서서히 데워 지고..
첨에는 죽는 줄 알았슴다.. ㅠ_ㅜ
힘들다는 소리도 쉬자는 소리도 못하겠구..
가슴이 터질 듯 하더니 급기야는 어질 어질.. @_@
근 20여일 동안 멈춰진 운동
15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알코올과 함께 한 나날 들이
갑자기 한스럽게 느껴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래도 겨우 한 고비 넘기고 나니.. 상쾌함과 함께 즐거움이 슬슬 넘쳐 났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언덕으로 보지도 않았던 약한 업힐을
엄청 힘들게 올라 가면서 다시 반성모드.. -_-;;
반성하다 보니 어느새 장흥유원지가 눈앞에 보였습니다.
오늘의 하일라이뚜인 1Km남짓한 그럴듯한 업힐을 한후
빠가사리 매운탕을 먹고 기념사진도 찍고..
콧바람 맞으며 돌아오는 길은 오전과는 달리 힘이 절로 솟아 났습니다.
덕분에 한번도 안쉬고 목적지 까지 왔슴다~^^
마무리로 매점에서 커피와 함께 빠다코코넛쿠키까지..
집으로 와서 열쉬미 때빼구 광내구
뜨뜻한 찜질방서 몸 풀고 나니
뭔가 콧속에서 주르륵 하더니 입술을 거쳐 바닥으로 툭 떨어 집니다..
헛.. 무리해서 코피 났나 부다!!
얼른 손으로 훔쳐 보니.. 희멀건 액채가.. 쿨럭;;
뒤이어 삼단 연속 재채기까지.. ㅠ_ㅜ
그것두 모자라 지금은 목구멍두 간질 간질 함다..
아마두..
관광님은 열쉬미 일시켜 노쿠
혼자서 신났다구 놀다 와서 벌 받은 거 같슴당..
흑흑..
그래두
넘 잼났슴다~!!
이번 주에도 또 타러 가자구 졸라야쥐~ㅎㅎ
이상 코찔찔 뒤뚱이였슴다~^ㅠ^
사진은 낼 첨부해야 되겠슴다.. 서버가 이상한지 30분동안이나 안되네요..ㅎㅎ
참!!
micoll님 오늘 고생하셨슴당!
담 주에도 벙개 치셔요~이번주 처럼 날씨 좋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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