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적벽은 비선대 앞에 있는 말그대로 빨간 벽입니다. 오버행 각도를 이뤄 비가 올때도 등반이 가능합니다만 힘과 기술이 필요한 곳 입니다. 주로 인공 등반으로 거의 올라가야 합니다.
토왕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설악산의 폭포 입니다. 상하단으로 구성 되어 폭포 높이만도 300여미터가 넘습니다. 실제 저폭포앞에 서면 기가 질릴 정도로 웅장합니다. 고상돈씨가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2년후에나 한국 산악인들이 저 토왕폭 등정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엔 3인 1조 5-6시간에 올라갑니다. 그만큼 장비와 체력들이 좋아졌죠. 실내 인공 암장이 많이 생겨서 거의 매일 인공 암벽에 매달려 사니 그만큼 어깨와 전완근의 지구력이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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