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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끝에 낙

아빠곰2006.01.30 23:39조회 수 22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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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지하실(작업실)을 뒤짚느라고

무쟈게 먼지먹고, 땀 빼고, 물건 들여와서 팔이 부을 정도로 고생했다고,

엄니께서 맛난거 해 줘서 배에 감각 없을때 까지 먹고,

처가에 갔두만, 오랫만에 얼굴본다꼬, 닭도리탕에다가 여러 부침을 해 주셔서

배가 따꼼 거릴때 까지 먹고, 저녁에 처남하고 처제랑 술을 쬐금 과하게 마셔주고,

아침에 또 떡국으로 배 채우고,    푸허허~~~~~~~!

뻘건날, 설날이라고 먹고 자고, 놀고를 반복했두만..

뱃속은 꽉 차서 좋은데, 이 살들을 어찌하오리까.....   ㅠㅠ    ㅠㅠ 어엉엉~~~~

낼 부터는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번개에 붙죠...  ㅜㅜ

자!  내일부터는 힘차게 또 일하고, 자전거도 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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