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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근!

-수-2006.02.02 09:52조회 수 24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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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저의 목교 : 신구약 성경 1독 (못이뤘습니다. 현제 야고보서 읽고 있음)
2월 자전거로 출퇴근

어제저녘 드디어 출퇴근의 마지막 준비인 장갑을 마련했습니다.
(자켓은 중고로 구매하려다가 실폐! 땀나겠지 하면서 재꼈음 ^^)

어제 저녘에 이것저것 준비하며 이것저것 찾으며 온갖 부산을 다 떨고
드디어 오늘 올2월 잔차 출퇴근의 목표인 첫 출근의 단추를 꾀었습니다.

허거걱~ 그러나 라이딩 마지막 피니쉬를 앞두고 무룹과 허벅지와 종아리의 통증에 그만 엄청난 고통이 있었습니다. (속으로.. 나지금 속초가냐~ ^^)

작년 까지만 해도 마실 다녀오듯 설렁 설렁 다녔던 길을 ...
머릿 속에서는 머가 잘못 됬지 머가 잘못 됬지 계속 고민 고민
오늘 바람은 그야 말로 가로본능처럼 제 뒤에서 밀어 주는데 왜 내 몸은 이모양 일까!
힘들게 첫 단추를 꾀었습니다.
집에는 못가겠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픈 곳은 없습니다.
갈때는 맞바람 일텐데...

거리 30Km
시간 1시간 27분 33초
평균속도 20.8

아하~~~~~~~~~~~~~~~~~~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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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므흣~~
    간만에 타시면서..
    준비운동 부족에 몰표...
  • -수-글쓴이
    2006.2.2 14: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밖에 나가서 걸어 봤는데 잘 않걸어 집니다.
    이번주 잔차질(^^) 포기

    이게다 아네님 땀님 락헤드님이랑 같이 잔차 한번 타보고
    나의 허접함과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자신을 발견하고(나이도 잴 어렸음)
    이대로는 않되겠다 분발해야지 하는 맘때문데 발생된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아X,땀X,락X 님......
    책임지세요~~~~~~~(대따큰소리로...)
    방끗~
  • 책임 집니다 책입지고 업글 해드립니다.....나오기만 하세요
  • 전 무서버서 따라만 다닙니다.(따라쟁이)
    업글 교관은 락헤드님(큭 무서버~ 아무리 꼬시려 해도 안됨)
    군기반장 땀뻘뻘님(요분은 잘만 꼬시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줌)
    ㅋㅋㅋ
    오늘부터 겁나게 춥대요.
    특히 한강 잔차도로는 살벌하겠죠.
    이번주는 그냥 쉬시면서 몸상태 체크해 보세요.
    별 일 아니길 기원할께요.^^
  • 번개에 자주 붙으세요.. 그럼 어느분?께서 평속을 확 그냥.!!! 올려 드립겁니다..
    물론 초반에는 거품을 살~~짝 머금고 시작을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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