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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랑니...빼야 합니다. ToT

우량아2006.02.02 13:14조회 수 290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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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글 읽으니...
사랑니 얘기가 나오네요~

성인남녀 중 운 좋은 7% 만 사랑니가 안 난다고 하는데~
저는 그 7%에 끼지 못하나 봅니다.

4개가 꾸역꾸역 다 났네요~
제작년에 충치 치료 하러 갔다가 얼떨결에 두개 뽑아내고~

이번에 치료받으러 다니다가 또 두개 났다는 걸 알았습니다. ToT

아예 제대로 잇몸 속에 나서...
수술을 해야 할 거 같네요~

별로 안 아프겠죠? ToT
산에서 잔차랑 같이 넘어지고 뒹굴르는 것보다는 덜 무섭고, 덜 아프겠죠? ToT

생각난 김에 바로 뽑으려구요~
아시는 병원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아네님도 자유게시판에 답글 다셨던데~ ^^

우리 말바 회원님들은...
되도록이면 병원 갈 일 없으시길...

사진의 사랑니는...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사진이에요~
좀 끔찍한가요?
식사하고 오셨을 시간인데~ ^^;;;

그래두 사랑니가 꽤 이쁘게 생겼어요~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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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이쁘다구요? 전 징그럽습니다. 뜨...
    저는 사랑니가 완전히 다 자라서 뽑았기 때문에 고통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2개 남았습니다.
  • 아흐~~
    요즘 말바게시판...
    무서버^^
    요건 완존 공포야!!!

    사랑니 썩거나 아프거나 하는이상없으면 안뽑는게 더 좋아요.
    물론 관리에 좀 더 신경 쓰셔야 하지만.
    어금니가 약하신 분들은 나중에 나이드시면 사랑니가 희망이에요.
    사랑니를 이용해 의치라도 걸쳐야지요.^^:;
  • 사랑니 빼면 사랑도 빼느거~~~~~~~~~~~~~~~~~~~~
  • 우량아글쓴이
    2006.2.2 16: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잇몸 속에 완전히 누워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프거나 하진 않은데~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 일찍 빼려구요~ ^^;; 사진이 물의를 일으켰나요~? ^^; 나중에 진짜로 제 사랑니 뽑으면~ 잘 닦아서 사진 찍어 올릴께요~ ^^
  • 무슨 공포영화 보는 듯... 무서버라!
  • 치과를 가 본게 언젠지.....~~
    안 아프면 병원 안간다...!!! <---- 이러고 살거든요....^^
    담에는 피 닦고 사진 올리세요.. 식욕 떨어집니다... ㅋㅋㅋ
  • 에? 사랑니? 사랑허고 있잖어요. ^^;;
    사랑니가 사랑하면 나는건가요? 아 근데 제 빵은 언제나?
  • 와~ 저건 그래도 되게 이쁘게 뽑혔네요. 전 아직 하나밖에 안뽑았지만 조각조각내서 빼다가 안나오면 또 조각내고 뺀지로 뽑다가 또 안나와서 조각내고 뺀찌로 뽑고...-_-;; 왼쪽 아래가 남았는데 안아프니깐 일단 안뽑고 있어보려 합니다. ^^
  • 아랫니는 별 이상이 없으면 빼지 마세요
    윗니하고는 달리 자라는 방향도 다르고 살속에 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경우엔 정~~~~~~~~말 아팟어요(잇몸 메스로 쩨고, 이를 여러 조각으로 깨고, 한참을 아랫턱을 후비다가 나중에는 잇몸을 꿰맵니다. 피는 철철 흐르고, 볼은 만삭인 임산부 처럼 부어오르고, 아파서 잠도 못자고,,,,,,,,,,,,,) 윗니는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뭐 겁줄려고 하는 건 아니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해보면 아실겁니다.
  • 마이콜님땜시 겁을 먹을대로 다 먹었어요.....ㅠㅠ 난 안 빼요~~~~!!!!
  • 전 요즘에 이빨 교정 중 인데요. 사랑니 빼란 이야기는 안하던데요. 저 혹시 발육부진 아닐까요? 흑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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