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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면서...

-수-2006.02.02 22:38조회 수 32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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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면서 성내역 길가에서 등산용품을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겨울 상의가 1벌에 오천원!
속는셈치고 2벌을 샀습니다.
텍만 4개 붇어있고 텍에 나름대로 설명까지...
더불어 자켓이 2만원인데 길가라 고민끝에 구입했습니다.

집에와서 입어봤는데(제가 겨울저지가 없어서 비교는 않되지만)
그... 편안한 착용감, 그따사로움 ^^ 허거걱 너무 놀랬습니다.
자켓은 사면서 입고 왔는데(오늘 자전거로 출근해서 당연히 퇴근도 자전거로 할줄알고 외투가 없었음!)
그 따사롭기가 몇십만원짜리 오리털 파카보다 더 따사로운것 같으며
충분히 자전거를 타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리고 싶지만 오버라서 ^^

아 행복하고 좋은데...
지금은 무릅이 아파서 걷기도 힘이듭니다.
회사에서 앉아만 있어서 몰랐는데...

잔차탈 준비는 다 끝난는데 무릅의 상태는 한 2주 처방 받을 것 같습니다.

아이고 제가 외이렇게 자주 글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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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무릎의 앞, 뒤... 어느 쪽이 아프신 거에요? 살살 타세요..
    안장 높이도 조정 해 보시구요...^^
  • -수-글쓴이
    2006.2.3 09: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는 양쪽 무릅이 다 아팠는데 오늘은 오른쪽 앞쪽이 아픈 것 같습니다.
    안장이 약깐 높다는 느낌이 있는데 높은 것도 관계가 있나(*&^#$%^%$#$%^%^

    오래 가면 않되는데...
  • -수- 님 한번 나오셔서 자세하고 잔차셋팅하고 맞는지 피딩한번 하세요 안아프게 타야죠^^
  • -수-글쓴이
    2006.2.4 01: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 저를 보시면요....

    설마 잔차 드럽다고 혼내진 않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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