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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가 시륜회지만...ToT

chowoonil2006.02.10 22:27조회 수 31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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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발 좀 봐주세요, 정말 말이 아닙니다.

아~ 죄송합니다, 먼저 인사부터 드려야겠네요. 이번 먹벙때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조운일입니다...^^;;(관광잔차님 안녕하시죠? 미천골 이후로 못 뵌것 같은데요~어휴~)

언제쯤 말바에 번개글이 올라 오나 다들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이번기회에 하나 지를까요~^^

신발 바닥이 깨지는 바람에... 자전거에 정말 먼지 쌓이는게 뭔지 하루하루
깨닫고 있습니다...ㅋㅋ

강력본드로 붙이고 타봤지만 소용이 없네요...ToT

한 2달째 자전거를 못타니 몸이 근질근질한 것이 문득, MTB라는 걸 처음 타던때가 생각이 나네요.

종이처럼 얇디얇고 엉덩이 반이나 겨우 걸칠까말까 손바닥만한 안장에 처음 앉았을때 말입니다. 엉덩이 뼈가 욱신욱신하고 시큼시큼한, 샾에서 타고 오자마자 내팽겨쳤던 기억...ㅋㅋ

근데 점점 익숙해지면 처음 그 느낌을 다 잊어버리는 것 같아서 다시는 못 느껴볼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 좁은 안장에서 엉덩이가 아파 요리조리 옮겨가면서 탔던 재밌던 기억말이죠...ㅋㅋ

아마 지금 자전거 탄다고 하면 그 기분, 아프지만 타고 싶어 미칠것 같은 그 기분을 느낄수 있을 것 같아 이번 겨울이 밉지만은 않습니다.

2006년 첫공식벙개(?)는 빠지고 싶지 않은데 처음이라는 것에 목숨거는 스타일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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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어허~~
    선수가 이러면 아니 되는데...^^
    갈고 닦아서 요번 강촌대회는 순위권에 들어야지...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일도...
    공부도...
    사랑도...
  • 비싼 신발이 저렇게 되니... 할 말이 없네요..
    좀 더 튼튼하게 만들어 주면 좋겠데요...^^
    너무 빡씨게 타서 더 빨리 망가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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