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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는 로드타이어 인정 않하는 분위긴가요?

-수-2006.02.14 10:39조회 수 355추천 수 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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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잔차로 퇴근을 했습니다.
스트레칭은 역시 잘 안하고 퇴근을 재촉하느라...

무릅이 현챤아서 2-5로 웜업한다고 하다가 (2-5인줄 알았는데 2-6이더라구요 변속 트러블이 어찌나 심한지....)결국 집까지 거의 2-6 갔습니다.
잔차상태가 불량한건지(자전건 모른다-자전건탄다) 정말 2-6도 힘들어서...
결국 무릅 보호차원에서 마지막에 여의도에서 차도로 빠져서 집으로 갔습니다.
(5K정도 짧아짐 ^^ 결국 25K 탔습니다.)

탈때만 약간의 통증이 있었고 그래서 오늘은 잔차를 집에 두고 출근을 했는데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무릅이 아프진 않습니다.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해서 휠쎗 업글을 하고 싶은 충동을 눈물로 잠재웠습니다.
그리고 로드 타야를 중고로 하나 살려고 합니다.

혹 말바 분들 뵐때는 타야를 갈로 나가야지..... 히히...
근대 구찬을텐데 내가 할 수 있을런지....
그냥 궁시렁 거리고 갑니다.

하루라도 빨리 몸상태가 좋아져서 열심히 타고 싶은데...

자 그럼 물러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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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아마 한소리 들으실겁니다....ㅋㅋ
  • ㅋㅋ 한소리 정도가 아니라
    볼때마다...ㅋㅋ
  • 속초 갈때 2.0 끼고 갑니다.
    슬릭으로 바꾸면 뺀질이로 찍히고 쿠사리 먹습니다. ㅋㅋㅋ
  • MTB타야 1.95까지는 걍 한말씀만 하십니다.
    한 2.0 낑구면 한번 스윽 보시고,
    2.2 낑구면 좋다고 하십니다.^^
  • -수-글쓴이
    2006.2.14 11: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얼렁 사서 몰래 몰래 낑구고 다녀야지....
    지금 1.95인데....
    근대 어제 잔차 타고 집에 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왜 호들갑이냐! 속초는 먼놈의 속초며... 괸히 허파에 바람만 들어가지고...
    무릅아파서 출퇴근도 잘 못하는 넘이 하면서...
    출퇴근이나 열심히 하고 잔차나 열심히 타라 예기도 해보고
    니가 얼제부터 말바 나갔냐 몸도 않좋은데 얼렁 로드 타야로 껴라...
    그랬습니다.
  • 번개에 한 번 나오세요.. 자세교정과 안장을 잘 맞추면
    무릎 통증는 많이 나아지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말바에 솜씨 좋은 분들 많습니다.. ^^)

    말바에서 뺀질이 타야끼고 타시는 분이 현재 없어서
    모두 뺀질이는 적응을 못 할 듯 싶은데요...ㅋㅋ 페토야님 말씀에 1표 더!!! 히~~~~^^
  • 전 영원히 1.95....
    타야가 아직 멀쩡해서....ㅋㅋ
    2.0이상은 달릴때 웅~웅~~ 소리나서 싫어요...
  • ㅋㅋ 한소리 정도가 아니라
    볼때마다...ㅋㅋ 에 1표 추가요~ ㅎㅎ
  • 버뜨 그러나... ^^;;
    그냥 쿠사리 한번 정도로 끝입니다.
    자신이 원한다면 못하게 할 수 없지요.
    본인의 자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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