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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아빠곰2006.02.24 13:26조회 수 22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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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끓인 김치찌게랑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나니..

너무 좋은 햇볕이 느껴집니다..

날만 좋은면 자전거 탈 생각만 나네요..

어제 저녁에 핸들바 교체하고나서 한 번 탔습니다.

바람이 약간 차게 불어서 좀 춥긴 했어도 겨울에 비할 바가 아니더군요..^^

이 좋은 날씨에 지하실에 박혀서 일 하려니 음~~~~'처량지심'?!?!마저 듭니다.ㅋㅋ

일터에서 돈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내일 쉬시는 분들은 살짝 덜 느껴주십시오.. 전 내일도 5시까진 일 해야 합니다..

오늘 저녁도 자전거를 싶은데..  야근 해야 합니다...

일 한 만큼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좋겠는데... 그게 참 아쉽네요..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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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아빠곰님이 열심히 하시는 만큼 언젠가는 그 보답이 오겠죠.... 화이팅!!!
    아~~ 빨리 잔차 타고 싶어라....
  • 그러게요~
    오늘 날씨가 그냥 밖으로 내지리고 싶은 날씨 입니당.
    아~ 새 잔차 타구 시포라~ㅠ_ㅠ
  • 곰님 처량해하지 마세요.
    이런 좋은 날 잔차 타시는 분보다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일하시는 분들 화이팅임돠~~~^^
  • 아빠곰글쓴이
    2006.2.24 16: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금 부산 거래처랑 한 판 했습니다..
    날씨 좋다고 편한 소리 했다가.. 열 확! 받는 일이 생겼네요... ㅋㅋㅋ
    술이라도 한 잔 하고픈데 할 일도 남았고, 게다가 낮술은... 쫌 ~~~~~~ ^^
    배고픈데 와이프는 시장가서 아직 안 오고 .. 배고픔을 달래려 게시판에서 어슬렁 거립니다.
    에고 ..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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