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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땀뻘뻘2006.02.27 08:51조회 수 25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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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흙탕물에 잔차 다 베리고...
그나마 날씨가 좋아져서 신나게 달리고, 기분이 좋았는데...
강건너 분원리의 칼바람은 대단하더군요...
하루 종일 찬바람에 시달렸더니...

저녁 먹고는 그저
한시라도 빨리 뜨뜻한 물 받아놓고 푹 잠기고 싶은 마음에
염치 불구하고 집까지 실버님차 얻어타고 왔네요...
먼길 가시는 분 먼저 보내드리지 못하고
차까지 얻어타고 삥삥 돌게 만들었으니...
넘 죄송하고 감사하고....^^

하여간...
오랜만에 말바님들과 함께한 장거리 라이딩
바람이 불던 눈보라가 치던...
마음만은 한없이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다들 무사 귀가 하셨지요?

몇장 안되는 사진은
깜빡 잊고 집에 두고온 관계로
이따 저녁에 올려드립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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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땀뻘뻘님이 칼바람에 힘드셨다니 어느정도였는지 짐작이 갑니다.
  • ㅋㅋ 많이 피곤 하셨나봐요?
    저도 어제 집에 와서 국수 끓여 먹구 바로 사우나 가서
    때빼구 광내구 집에 와서
    집앞 고깃집에 가서
    갈비살에 산사춘 한 병 뚝딱하구
    그~냥 집에 와서 바로 침대로 직행 했슴당! ㅎㅎ
    그래서 지금은 얼굴이 터질려구 해욤..
    눈도 안떠지구요~
    그래도 즐건 하루 였슴다~
  • 땀뻘뻘님 후미조 때문에 땀뻘뻘 흘리면서 타지 못하셔서
    더욱 피곤했을 것 같아요.^^
    춥기도 무쟈게 추웠구요.
    봄 온거 취소입니다.
    아직 겨울이 확실합니다.
    어~! 추워...
  • 그래도 오모가리 찌게와 막걸리 한잔에
    모든 고생을 잊었습니다.
  • 일요일 새벽에 보슬비가 한 참 내렸습니다..
    바닥이 많이 젖어서 번개를 어떻게 가시나 걱정을 했었는데..
    정오쯤부터 시작되는 바람이 아주 차가워지던데요..
    칼바람에 미끄러운 도로에..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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